'향단이' 류현경 연출작, 미쟝센단편영화제 초청

김현록 기자  |  2010.06.09 17:00
류현경 ⓒ이명근 기자 qwe123@

영화 '방자전'의 향단이 류현경이 감독으로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류현경이 감독과 주연, 각본과 제작 1인4역을 맡은 단편영화 '날강도'가 오는 24일 개막을 앞둔 제 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

류현경과 배우 오태경이 주연을 맡은 '날강도'는 뻔뻔한 여자의 연애담을 그린 러닝타임 약 18분의 단편 멜로물. 지난 2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류현경의 졸업작품이기도 하다.

아역배우부터 중학생 시절부터 영화 만들기에 관심을 보여 온 류현경은 한양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하며 이미 수편의 단편영화를 만든 감독이다. 지난해에는 단편 '광태의 기초'가 충무로국제영화제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돼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발칙한 향단이 역을 맡아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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