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2010 남아공월드컵 첫 경기에서 한국 국가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스타 1위에 꼽혔다.
Mnet '트렌드 리포트필-더 리얼' 측은 10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그리스를 상대로 첫 대결을 펼치는 한국 국가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고 싶은 최고의 스타는?'이란 설문을 실시했다"며 "김연아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밴쿠버 올림픽, 세계 선수권 대회 등에서 차지한 수많은 1위 경력에 힘입어 함께 응원하면 무조건 승리할 것 같은 기대감에 1위로 뽑혔다.
2위는 20대 남성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S라인의 대표주자 신민아가 꼽혔다. 신민아는 실제로 모 방송에서 국가대표팀이 직접 뽑은 최고의 응원단장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3위는 가요계 짐승남으로 손꼽히는 2PM 택연이 차지했다. 택연은 '찢택연'이라는 별명에서 보여지 듯 축구를 잘 할 것 같은 탄탄한 몸매와 복근으로 여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