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글래머' 최은정 "나이든 모델 비키니 역겹다"

30세 넘은 스타들 화보 겨냥 "섹시 하지않다" 발언 논란

길혜성 기자  |  2010.06.15 11:49
최은정 <사진제공=사과우유 커뮤니케이션즈>

올해 한국나이로 스무 살이 된 '착한 글래머' 최은정의 돌출 발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인 '착한 글래머 라이브'에서 최근 30세가 넘은 스타들이 비키니 화보를 내는 것과 관련,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며 "나이 어린 모델의 비키니보다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은정의 돌출 발언 이후 네티즌들은 찬반양론으로 갈려 그녀의 의견에 대해 각각의 주장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최은정 소속사인 사과우유커뮤니케이션즈 측은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최은정이 악의에서 그런 말은 한 것은 아니며, '역겹다'란 말은 그 또래들이 별 의미 없이 쓰는 말"이라면서도 "상업성을 위한다고 해서, 전혀 공을 들이지 않고 마구잡이로 비키니 화보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도 동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최은정은 지난해 12월 화보브랜드 '착한글래머' 3기 모델로 공식 선정된 뒤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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