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19일 현역 제대..한중일 500팬과 만남

김수진 기자  |  2010.06.16 09:09


배우 조현재(30)가 군제대를 마치고 돌아온다.

조현재는 오는 19일 2년여의 군복무를 마치고 일반병으로 전역한다.

16일 소속사 스타앤히트에 따르면 조현재는 입대와 동시에 연예사병이 아닌 일반병으로 지원, 소신 있는 모습으로 제대하며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부대 앞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부대 앞에는 한국 팬들과 일본, 중국, 홍콩, 태국 등의 아시아에서 찾아온 팬 500여명이 모여 조현재의 전역을 축하해줄 예정이며 잠시나마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말했다.

조현재의 소속사 관계자는 "군 복무하면서 여러 가지로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가 제대하자마자 가지는 팬들과의 만남은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며 행복한 재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전역 후 일본 중국 및 아시아를 돌며 팬미팅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올 하반기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현재는 입대 전 드라마 '러브레터', '서동요', '온리유', '아빠셋 엄마하나'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성을 높였으며 영화 'GP506'을 통해 연기력 또한 인정받았다.

대부분 출연한 드라마가 해외로 수출되어 한류배우로서 입지를 굳히며 전역 전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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