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한국시간)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를 중계한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아공의 추운 날씨로 인한 고생을 털어놓았다.
배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rodam_Ann)에서 "아프리카 맞아? 장갑 절실...벌써 손꽁꽁 발꽁꽁"이라고 남겼다. 그는 메시지와 함께 차 해설위원과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배 아나운서와 차 해설위원은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다. 사진 속에서 배 아나운서는 검은색 목 폴라로 입까지 가리는 등 '완전 무장'을 시도했다.
앞서 한국전이 열린 12일에는 "차위원님, 제가 질문할때는 침묵하시더니 경기 종료뒤에는 '우리 두리 잘하잖아~~???!!!!' 이러며 초흥분ㅋ 순수 그 자체"라는 멘션을 남겨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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