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이 501명의 팬들과 함께 눈물을 흘렸다.
SS501은 21일 방송되는 tvN 뮤직쇼 '뉴턴'의 코너인 '엑스 콘서트'를 통해 501명의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날 tvN '뉴턴'은 SS501의 모습이 담긴 영상물 감상회라는 명목으로 501명의 팬들을 초대했다. 그러나 영상이 끝나기 전 SS501이 실제로 등장, 현장은 팬들의 폭발적인 함성과 박수갈채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SS501은 '에브리띵(Everything)'을 시작으로 8곡의 노래를 부르며 이날 참석한 팬들에게 화답했다.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SS501의 눈물에 많은 팬들도 함께 울며 응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두 시간 가량 진행된 콘서트를 마친 SS501은 "방송을 통해 팬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콘서트를 할 수 있었다"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외에도 이날 '뉴턴'에서는 화요비가 15분 만에 곡을 만든 사연을 다룬 '뉴턴 시크릿', 트랜스픽션, 티맥스와 함께하는 월드컵 응원법, 검색어 1위 실패 후 한강에 뛰어든 MC 길이 검색어 1위에 재도전하게 된 사연 등이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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