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경천이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다.
엄경천은 오는 7월 2일 일산 라페스타 3층에 '미술관 옆 커피가게'를 열고 동료 개그맨의 작품을 전시,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배우 구혜선도 올초 서울 방배동 서래마을에 갤러리 카페를 오픈해 대중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경천의 '미술관 옆 커피가게'의 첫 번째 전시품은 동료 개그맨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
윤형빈 김미려 안윤상 최효종 이상윤 등을 비롯해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개그맨 박성호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개그맨 정종철의 사진도 공개된다.
이어 "'미술관 옆 커피가게'는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에게도 활짝 열려있다"면서 "작품 전시를 원하는 분은 언제든지 문의해달라"고 덧붙였다.
더욱이 '미술관 옆 커피가게'는 엄경천이 직접 인테리어 한 공간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특색이 묻어난다는 평가다.
한편 엄경천은 방송중인 KBS 2TV '개그콘서트'의 '버퍼링스' 코너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