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구라가 자신이 출연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를 향해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김구라는 2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뜨거운 형제들' 특집에 출연, '뜨거운 형제'들이 버려야 할 것으로 잦은 회식과 이기심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방송 1회 들어가기 전만 회식 5번을 했고, 현재 8회 녹화 분까지 총 20번의 회식을 했다"며 "(회식 덕분에)우리끼리 분위기가 좋긴 하지만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박명수와 탁재훈은 축구로 치면 ('뜨거운 형제들'의) 골 넣는 투톱"이라며 "내가 봤을 때는 '뜨거운 형제들'에서만큼은 미드필드로 빠져서 나머지 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형제'들의 박명수, 탁재훈, 이기광, 한상진, 박휘순, 쌈디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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