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숨진 채 발견된 배우 박용하의 영정이 빈소가 차려진 지 약 3시간만에야 가려진 채 도착했다.
고 박용하의 영정은 이날 낮 12시께 흰 천으로 가려진 채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도착했다. 현재 고인의 어머니와 누나, 사촌 등 유족과 소지섭, 박희순 등 동료 배우들이 통곡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겨울연가'와 '온에어'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박용하는 이날 오전 자신의 논현동 자택애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러지며, 시신은 화장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7월 2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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