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트위터로 박용하 애도 "보고싶다"

김경원 기자  |  2010.07.01 18:02
ⓒ김진표 트위터

가수 김진표가 트위터를 통해 박용하의 죽음을 애도했다.

그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친구. 가는 길 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해. 개구진 니 모습 생각날 때마다 찾아갈게. 보고싶다. 안녕"이라고 남겼다. 박용하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사진 속에서 박용하는 눈 위에 브이(V)자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다. 옆에 있는 김진표는 카메라를 들고 있다.

김진표는 박용하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강남삼성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한류스타 박용하는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1일 사인을 자살로 최종 판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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