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 라이터 루시드폴(본명 조윤석)의 첫 장기공연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며 소극장 공연계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루시드폴의 소속사는 2일 "루시드폴의 첫 장기 소극장 공연 '루시드폴 목소리와 기타 : voz e violao season1'의 1차분 티켓 1700장이 하루 만에 완전 매진되며 품절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루시드폴은 이번 공연에서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는 물론 게스트조차 없이 오직 그의 목소리와 기타 등 아담한 소극장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루시드폴은 지난해 12월 정규 4집 앨범 '레 미제라블'을 발표했다.
그는 현재 EBS 라디오 '세계 음악 기행'의 DJ, KBS TV '유희열의 스케치북'중 '만지작' 코너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루시드폴의 이번 공연은 대학로 학전 블루 소극장에서 8월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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