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는 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 출연, "H.O.T 해체는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와 희준 형은 다른 세 명의 멤버들 보다 계약 만료가 늦었다"며 "이를 안 세 명의 멤버들이 혹 다른 조건이 우리들에게만 있지 않을까하며 오해를 했다"고 전했다.
강타는 "다만 희준형 과 나만 계약 만료가 늦었던 이유는 H.O.T 합류가 가장 늦었기 때문이다"며 "우혁·토니안·재원이 오해를 갖고 있는 와중에 나와 희준 형은 솔로 앨범을 내야하는 상황에서 해체가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타는 해체 후 1년 만에 재회한 이들은 오해를 풀었고, 아직까지 그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는 "헤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신화가 부럽다"며 "H.O.T 5명이 모두 모여서 팬 여러분께 추억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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