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일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하지만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며 "오전부터 진행 중인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일권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중견 탤런트 A씨(40) 소속사 관계자 역시 "A씨 역시 오전 6시부터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벽 2시 손일권은 용인경찰서 수서지구대에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동이' 출연진 3명은 술자리를 함께 하던 중 A씨가 B씨(23)와 시비가 붙었고, 손씨가 이를 말리다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용인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해보고, 피해자 진술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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