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이 친구 박용하를 떠나보낸 슬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했다.
소지섭은 지난 8일 CF 활동을 시작했다. 고 박용하를 떠난 보낸 지 9일 만에 밀린 일정을 소화한 것. 당초 소지섭은 이달 15일까지 하루도 쉴 틈이 없이 일정이 빡빡 했다. 그동안 드라마 '로드넘버원' 촬영 때문에 스케줄이 밀린 것이다.
소지섭은 친구를 잃은 슬픔에 빠졌지만 더 이상 일정을 미룰 수 없고, 또 슬픔을 이겨내는 방편으로 일을 택했다는 게 주위의 설명이다. 소지섭의 한 측근은 "이제 차기작도 본격적으로 검토하면서 열심히 살아갈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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