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TV '스타 골든벨'에 출연, 박명수 때문에 울어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박)명수 오빠가 데뷔 초에 '야, 말하지마. 다 편집이란 말이야'라고 말해 펑펑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나영은 이어 "이후 명수 오빠와 움직이는 놀이기구를 타는 세트에서 만났는데 나는 하이힐을 신고, 명수 오빠는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라며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심해야지'라 생각했지만, 세트가 너무 흔들려서 어쩔 수 없이 밟았는데 피가 철철 넘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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