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 '이클립스'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클립스'는 지난 주말(9일~11일)동안 77만 215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07만 3643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 7일 개봉한 '이클립스'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고지를 점령하며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 '이클립스'는 북미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역대 개봉작 중 2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흥행 성적을 거둬 국내 흥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국내에서 1편 '트와일라잇'이 140만명, 2편 '뉴문'이 197만명을 동원했다. '이클립스'가 전작들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6월 2일에는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내한해 그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높다.
한편 영화 '이클립스'는 빅토리아의 복수를 위해 탄생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컬렌가와 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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