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3'가 픽사 스튜디오 최고의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12일 영화 '토이스토리3'의 수입사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에 따르면 지난 주말(9일~11일) '토이스토리3'는 2200만 달러(약 265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에 '토이스토리3'는 개봉 24일 만에 누적수입 3억 4000만 달러(약 4092억 원)를 기록, 기존 픽사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니모를 찾아서'의 3억 3900만 달러(약 4139억 원)를 경신했다.
'토이스토리3'는 이에 앞선 지난 5일, 개봉 18일 만에 누적수입 3억 101만 달러(약 3668억 원)를 기록해 역대 애니메이션 중 가장 빨리 3억 달러(약 3655억 원) 고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토이스토리3'는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리 운크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3D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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