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전 멤버이자 리더였던 재범이 국내 최대 연예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재범과 15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범은 국내 연예활동에 발판을 다지게 됐다. 싸이더스HQ는 장혁 전지현 조인성 차태현 한예슬 등이 소속된 국내 최대 매니지먼트사로 영화, 드라마 제작까지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회사다.
그는 싸이더스HQ와 계약하면서 가수와 연기자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재범은 지난 6월 말, 9개월 만에 한국에 들어온 뒤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한국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미니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새 드라마 '스크릿 가든' 출연 여부로 조만간 결정할 계획이다. 그의 안방복귀를 바라는 팬들이 많은 만큼 출연에 긍정적인 요소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팬미팅 뿐 아니라 재범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빅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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