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RG 출신의 가수 노유민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새 멤버 영입은 없다고 밝혔다.
20일 '뜨거운 형제들'의 오윤환 PD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노유민이 하차했지만, 새 멤버를 영입할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기존 아바타 소개팅 형식을 위해서는 주인과 아바타의 짝이 맞아야 하므로 새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오윤환 PD는 이에 대해 "충원 없이 7인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못 박았다.
오 PD는 "아바타 콘셉트와 상황극이라는 틀은 계속 이어 가겠지만, 아바타 소개팅만 하는 것이 아니고 새로운 아이템이 기획될 수도 있다"며 "꼭 8명일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유민은 음반 작업에 몰입하기 위해 '뜨거운 형제들' 하차를 결정, 지난 19일 녹화부터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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