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와 김사랑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행자로 나선다.
22일 김수로의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김수로는 김사랑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행을 맡는다.
김수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MC에 도전하며, 2000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사랑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의 '단비 천사'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정미영 작가는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김수로 씨가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배우' 1위로 선정되었고, 김사랑 씨는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 선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후보들이 가장 함께하고 싶고, 선망하는 배우 김수로, 김사랑 씨가 이번 대회의 진행을 맡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로, 김사랑이 진행을 맡은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는 애프터스쿨, 슈퍼주니어, 진보라, JK김동욱이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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