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신드롬',시청률 1%달성..할머니코디 관심집중

남성 듀오 유세윤과 뮤지의 UV가 출연하는 'UV 신드롬'이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케이블채널 엠넷에 따르면 'UV신드롬'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5분 만 보려고 했다가 재방까지 봤다", "식당에서 우연히 보다가 멍하니 빠져들었다", "할머니 코디에 빵~ 터졌다"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2회에 등장한 할머니 코디 황복순씨는 관심이 집중됐다. 한 시청자는 "처음에 저 할머니가 누구지? 했다가 자막에 '코디'라고 찍히는 순간 폭소가 터졌다"고 올렸다.

'UV신드롬'의 전속 코디로 활동하게 된 황복순 할머니는 "UV를 위해 분첩도 큰 걸로 새로 샀다"며 남다른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또 "지저분하게 수염을 기르겠다"는 유세윤의 말에 황 할머니는 "그럼, 그럼 길러봐~그것도 멋이야"라며 후덕하게 분첩을 발라주기도. 할머니 코디는 3회부터 더 큰 활약을 하게 된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