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또 하락 6.3%..유재석의 힘은 어디로?

임창수 기자  |  2010.08.02 07:41
<화면캡처=SBS '일요일이 좋다'>

국민MC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1부'인 '런닝맨'은 6.3%(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런닝맨'은 기대와 관심이 무색하게 첫 방송된 지난 7월 11일 10%를 나타낸 이후 최근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런닝맨'은 지난 7월 18일에는 7.8%의 시청률을, 7월 25일에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재석을 필두로 김종국 하하 개리 지석진 이광수 송중기 등 베테랑 및 기대주 예능 스타들이 고루 투입된 '런닝맨'이 아직까지 고전을 면치 못하는 데는, 프로그램 진행 방식이 다소 어렵고 산만하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런닝맨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부'인 '뜨거운 형제들'은 6.7%의 시청률을 기록, '런닝맨'에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일요일 일요일 밤에 2부'인 '단비(5.3%)는 '일요일이 좋다 2부'인 '영웅호걸'(5.8%)에 뒤졌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및 '일요일이 좋다'와 동 시간 대 방송된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KBS 2TV '해피선데이'는 19.6%의 시청률을 기록, 압도적 차이로 지상파 3사의 일요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