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국내 가요계 컴백하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환한 미소로 복귀 신고를 했다.
보아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무대 오르기 전 복귀를 알렸다.
보아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보아입니다"라며 환한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넨 뒤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는 강렬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렸다. 후렴구가 굉장히 인상적"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보아는 이날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를 첫 공개한다. 6집은 지난 2005년 선보인 '걸스 온 톱'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특히 올해 보아가 가수 데뷔 만 10년이기도 해 이번 활동은 그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으며, 팬들 역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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