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6집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의 춤을 짠 미국의 유명 여성 안무가인 테샌드라 차베스(Tessandra Chavez)가 보아의 첫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아는 7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기준)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차베스에 '허리케인 비너스'의 첫 무대와 관련, "혹시 보셨나요? 당신의 안무는 무척 독특하고 힘 있고 우아함까지 갖췄어요"라며 "그래서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죠"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당신이 나의 '허리케인 비너스' 무대를 좋아하실 빌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차베스는 미국 폭스TV의 인기 프로그램인 '소 유 싱크 유 캔 댄스'에도 이른바 '춤 선생님'으로 출연한 유명 안무가다.' 국내에서는 '유 캔 댄스'로 잘 알려진 이 프로그램은 미국 각지의 숨겨진 댄서들을 오디션을 통해 발굴, 최고의 춤꾼을 가리는 리얼리티 서버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보아는 이날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될 MBC의 간판 가요 프로그램인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 '허리케인 비너스' 무대를 또 다시 선보인다. 지난 5일 보아는 국내에서 5년 만의 새 정규 앨범인 6집을 발표했다. 보아는 6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허리케인 비너스'의 첫 무대를 가지며, 시청자들과 팬들에 국내 컴백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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