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황신혜, '즐거운 나의 집'서 첫 동반연기

김현록 기자  |  2010.08.09 11:18
김혜수와 황신혜가 첫 연기 대결을 벌인다.

김혜수와 황신혜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가제, 극본 유현미·연출 오경훈)에 캐스팅돼 한 작품에서 처음으로 만날 전망이다.

9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황신혜가 먼저 출연을 결정지은 가운데, 김혜수는 제작진과 최종 조율 단계에 접어들었다. 황신혜와 김혜수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친구로 등장, 성공과 사랑을 향한 대립 속에 애증의 관계를 이어가는 여인을 그려갈 예정이다.

두 사람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이자 라이벌로 끈끈한 관계를 이어 온 두 여인이 주축이 돼 이야기를 끌고가는 만큼 기획 단계부터 톱 여배우 캐스팅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전했다.

'즐거운 나의 집'은 MBC '불새', '누나' 등을 연출했던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고 SBS '그린로즈', '신의 저울' 등을 집필한 유현미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에 김혜수 황신혜의 캐스팅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즐거운 나의 집'은 다음달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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