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땅 사놓은 게 꽤 된다..많이 올랐다"

전형화 기자  |  2010.08.14 22:03
임성균 기자

5년만에 국내 활동에 복귀한 가수 보아가 지금까지 자기 돈으로 산 것 중 가장 비싼 게 땅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보아는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보아는 지금까지 산 것 중 가장 비싼 것을 "땅"이라고 말했다. "규모도 꽤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보아는 "땅 값이 올랐냐"는 질문에도 조금 주저하다가 "네. 올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지금까지 땅에 대한 이야기한 적은 처음"이라며 웃었다.

한편 보아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에 이상형이 있다면서 "목소리는 온유, 외모는 민호, 성격은 종현"이라고 꼽았다. 또 동료 연예인 중 이연희와 최시원과 가장 친하고, 요즘은 막걸리에 빠져 주량이 한 병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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