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계' 배우 구혜선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달의 요정' 세일러문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구혜선은 지난 7월 31일 서울 대학로에서 진행된 주연작 드라마 '더 뮤지컬' 촬영에 임하며 세일러문으로 변신, 인터넷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구혜선이 이날 촬영한 내용은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으로, 담력을 키우기 위해 가게 홍보 도우미로 나선다 설정.
더욱이 이날 촬영은 사전공지 없이 진행됐음에도 불구, 현장에 있던 팬들의 '직찍' 촬영으로 인터넷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몸매가 만화와 똑 같은 건 놀라운 일", "앞에서 보고 싶다", "세일러쿠, 정말 오랜만에 귀여운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가 그리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과 로맨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더 뮤지컬'은 10월 초 뉴욕 브로드웨이 로케이션을 앞두고 한창 촬영 중이며 2010년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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