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유재석·이휘재…차기 72년생★ '품절남'은?

김겨울 기자  |  2010.08.18 10:30
이휘재 장동건 유재석 서태지 서경석 배용준(맨 위 좌측부터 시계방향)ⓒ머니투데이 스타뉴스

72년생 노총각 이휘재가 오는 12월 5일 8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신부와 화촉을 밝힌다는 소식에 동갑내기 스타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실 72년생 스타들 중에는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많아, 눈길을 모은다. 이미 '품절남'이 된 스타는 누구이며, 차기 '품절남' 스타는 누구일지 정리해봤다.

지난 5월 72년생 장동건은 동갑내기 고소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장동건은 결혼과 동시에 고소영의 임신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예비 아빠로서 단꿈에 젖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국민MC'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에 골인했다.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남몰래 사랑을 키워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올 해 고대하던 아들까지 얻어 행복한 '품절남'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이 임박한 72년생 스타도 눈에 띈다. 이윤석과 오랫동안 명콤비를 이뤘던 서경석은 지난 5월 20대 후반의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6개월 째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는 중이라고 고백했다. 서경석 역시 방송을 통해 공공연히 짝을 가지고 싶다고 밝힌 터라 결혼 소식을 기대해볼 수 있겠다.

하지만 깜깜무소식인 72년생 스타들도 있다. '욘사마' 배용준는 데뷔 때부터 현재까지 열애설이 전무한 스타다. 평소 사생활 관리를 깔끔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 그지만, 나이가 나이 인만큼 배용준의 결혼 소식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크다.

'가요계의 전설'로 남아있는 서태지 역시 72년생이다. 서태지는 컴백 후 방송을 통해 최근 들어 결혼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 "친구같이 편한 여자와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특히 서태지는 오는 9월 서태지 밴드의 기타리스트 탑이 결혼을 앞두고 있고,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멤버였던 양현석도 지난 8월 딸의 출산과 동시에 혼인 신고를 하는 등 측근들의 잇따른 소식에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심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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