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태균(28, 지바 롯데 마린스)과 김석류(27) KBSN 아나운서의 결혼식이 오는 12월 11일로 확정됐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12월 11일로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김석류 아나운서는 2007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빼어난 미모와 해박한 지식으로, 그간 야구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왔다. 김태균은 2001년 한화 이글스 선수로 데뷔, 올해부터 일본 프로야구팀 지바 롯데 마린스의 4번 타자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김석류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을 끝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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