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진영, 9월1일 1주기 추모식… "간소하게"

김현록 기자  |  2010.08.24 15:31
위암으로 투병하다 숨진 배우 고 장진영의 1주기 추모식이 오는 9월 1일 열린다.

고 장진영의 유가족과 소속사 예당 엔터테인먼트는 고 장진영이 숨진 지 1년이 되는 오는 9월 1일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경기도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추모식을 갖기로 했다.

남편 김영균씨는 23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먼저 계획을 알렸다. 김씨는 "9월 1일 우리들의 영원한 배우 장진영의 사망 1주년을 맞아 그녀를 사랑하는 가족·친구·팬들이 함께 모여 추모행사를 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 이어 "참석을 원하시는 팬들께서는 제이로즈 카페에 참가 신청하시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간소하게 고인의 1주기를 추모하는 행사를 지낼 예정"이라며 "팬들과 지인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진영과 김영균씨는 고 장진영이 위암 투병중이던 지난해 7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장씨는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9월 1일 끝내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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