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욱환이 KBS 1TV 드라마스페셜 '여름이야기'(극본 민정수 연출 윤성식)에 주인공으로 출연, 해양구조대원으로 변신한다.
26일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여름이야기'는 상처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던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여욱환은 극중 동료를 잃은 아픔을 안고 사는 전직 해양연구소 연구원 김남일 역을 맡았다.
여욱환은 이 드라마에서 실감나는 구조대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실제로 현장에서 해양구조 훈련을 받은 여욱환은 남다른 운동 실력을 발휘, 수영은 물론 보트 운전 등 뛰어난 해양구조 실력을 선보여 구조대원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극중에서 실감나는 해양구조대원으로 변신한 여욱환씨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는 28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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