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을 운영 중인 방송인 에이미가 오병진을 비롯한 5명의 임원진과 손잡고 만든 인터넷 쇼핑몰 ㈜더에이미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용만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에이미는 2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더에이미로부터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이용만 당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는 지난해 3월 오병진 등 총 다섯 명의 임원진과 손잡고 ㈜더에이미를 론칭, 연 매출 12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이와 관련 에이미는 "120억 매출이 나는 기업을 왜 내가 나오려 하겠냐"며 "내가 원하는 것은 깨끗하고 투명한 일처리다. 더 이상 (회사 측에서)허위 주장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던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사실을 알고 있는 만큼, 진실은 차차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에이미는 쇼핑몰을 상대로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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