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그룹 2NE1이 타이틀곡 제목을 확정한 가운데 뮤직비디오까지 촬영,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NE1은 오는 9월9일 정규 1집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담길 예정이다.
2NE1이 신곡들이 실린 새 음반을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아이 돈 케어'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미니앨범 발매 이후 1년2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5월 정식 데뷔한 2NE1이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뒤의 첫 정규음반이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처럼 가요 관계자들과 팬들의 관심 속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2NE1은 30일 오전부터 정규 1집 타이틀곡 중 한곡인 '고 어웨이'(Go away)의 뮤직비디오를 강원도 모처에서 촬영 중이다.
2NE1은 이번에 파격적으로 정규 1집에 담긴 곡 중 무려 3곡을 타이틀곡으로 정했으며, 이 중 한 곡의 제목을 '고 어웨이'로 최근 확정했다.
이날 오후 2NE1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2NE1의 타이틀곡 중 한 곡의 제목이 '고 어웨이'란 사실을 알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고 어웨이' 뮤직비디오는 유명한 차은택 감독 작품으로 내일(31일)까지 촬영이 진행될 것"이라 밝혔다.
이어 "리더 씨엘은 '고 어웨이' 뮤직비디오에서 여성 카레이서도 파격 변신한다"라며 "씨엘의 변화된 모습을 보는 것도 팬들에는 색다른 즐거움을 될 것"이라고 말했다.
YG 측은 또 "2NE1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은 3곡인데, 나머지 2곡의 뮤직비디오는 또 다른 유명 감독인 서현승 감독이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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