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임이 바다 수영에 능하다며 '울산의 조오련'이 별명이라고 밝혔다.
이태임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울산에서 태어나 19년 동안 쭉 살았는데 바다 수영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울산에 있을 때 별명이 '울산의 조오련'이었다"며 "수경 쓰고 칼 하나 들고 전복, 소라도 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조오련은 국제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수영 선수로 지난해 8월 심장마비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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