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실제 나이를 고백한 김나영이 공식 프로필도 수정했다.
14일 오후 3시30분 현재 네이버 등 유수의 포털사이트에는 김나영의 생년이 1981년생으로 돼있다. 물론 전날까지는 1981년생으로 등재됐다.
공식 프로필 수정 이유는, 김나영이 13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자신은 20대가 아닌 30대라 고백했기 때문이다.
김나영은 이날 방송된 '놀러와'에서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20대에 소처럼 일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MC인 김원희가 "지금 30대 초반이지 않느냐?"며 유쾌하게 반문했고, 이에 김나영은 " 실제 나이는 30대 초반이지만 방송용 나이는 20대"라며 "아직 많은 분들이 제가 20대 인줄 알고 있는데, 소속사 사장님이 제게 20대 나이를 주셨다"고 답해 주위를 웃게 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측 역시 1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나영의 실제 생년은 81년생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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