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3인, 日오리콘서 '해외가수 첫' 앨범-DVD 1위

박영웅 기자  |  2010.09.15 15:58
동방신기 3인
동방신기 3인이 일본 오리콘 차트의 새 역사를 썼다.

동방신기의 세 멤버(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는 지난 8일 발매한 미니앨범 'The...'가 앨범 부문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같은 날 출시된 DVD 'THANKSGIVING LIVE IN DOME'도 첫주 11만 9천장 판매고를 올리며 DVD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동방신기 3인의 앨범과 DVD 동시 1위는 2006년 11월 자드(ZARD) 이래 3년 사상 6번째의 기록으로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초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오리콘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

현재 유닛으로 활동중인 동방신기 3인의 첫 앨범 'The…'에는 '겟 레디(Get Ready)' '롱 어웨이(Long Away)' 등 4곡과 리믹스 및 라이브 버전 등 총 12트랙이 담겨 있다. 이번 음반은 9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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