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챔피언 서두원이 가족들이 '남자의 자격'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다해의 팬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서두원은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배다해,선우, 신보라 등과 함께 출연해 '남자의 자격' 뒷이야기를 전했다. 네 사람은 '남자의 자격' 합창편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서두원은 "아버지가 내 홈페이지에는 안 들어가시는데 배다해 홈페이지에는 자주 들어가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배다해를 며느릿감보단 여자로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 이후 미니홈페이지 방문자수가 하루 7만명이 된 적도 있었다고 즐거워했다. 또 선우는 "좀 더 좋은 상을 받을 줄 알았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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