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日음악계서 실력파 아이돌 밴드 '주목'

김겨울 기자  |  2010.10.01 08:56
밴드 씨엔블루가 일본에서 실력파 아이돌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1일 워너뮤직재팬 한 관계자는 "씨엔블루는 한국에서 아이돌 가수라는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일본음악계에서는 진정한 정통 밴드를 지향하고 있다"고 평했다.

이어 "록 음악과 밴드의 활동이 활성화된 일본에서 한국의 밴드가 오리콘 인디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고, 공연이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이는 경우는 대단한 일"이라고 칭찬했다.

씨엔블루가 16일 발표한 두 번째 싱글 ‘I don't know why’는 지난 27일자 오리콘 인디즈 싱글부문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6월 출시한 첫 번째 싱글 ‘The Way’도 7위에 올랐다. 특히 두 번째 싱글은 발매 첫날 전체 음반을 대상으로 한 오리콘 본 차트 싱글부문에서도 데일리 차트 8위로 출발해 18일에는 7위를 기록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28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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