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와 김은비가 결국 세 번째로 탈락했다.
1일 오후 11시 생방송됐던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2'의 세 번째 탈락자로 결정됐다.
지난 방송에서 TOP11에서 탈락된 박보람과 앤드류 넬슨을 제외한 TOP6 중에서 이날 탈락자는 김지수와 김은비가 선정됐다. 장재인 존박 강승윤 허각은 합격,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마감됐던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도중 시청자 문자 투표 60%가 합쳐 100%로 반영됐다.
또 올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세이브 제도의 합격자로는 존박이 선정됐다.
존박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곡을 부르는 세 번째 미션에서 '맨 인더 미러'를 완벽하게 소화해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승철과 엄정화 윤종신은 각각 96점, 95점,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승철은 "갈수록 많이 좋아지고 있고 전반적으로 아주 훌륭히 소화했다", 엄정화는 "존박의 목소리 톤이나 이 노래와 굉장히 잘 어울렸다", 윤종신은 "라이오넬 리치가 부른 느낌"이라고 평했다.
이들의 이번 미션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곡 부르기'였다. '힐 더 월드', '블랙 오어 화이트', '벤', '더 웨이 유 메이크 미 필', '아윌 비 데어', '맨 인더 미러'를 불렀다.
이에 앞서 사전 온라인 투표 결과는 1등은 장재인, 꼴등은 강승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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