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에서 생존한 'TOP 4'가 애국가를 불렀다.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 2’ 최후의 4인 장재인, 존박, 강승윤, 허각은 3일 오후 2시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참석해 경기 전 애국가를 열창했다.
이날 깔끔한 복장을 차려입고 등장한 4명은 허각을 시작으로 애국가 1절을 나눠 불렀다. 이들은 최대한 기교를 자제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애국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재인의 개성있는 목소리는 물론, 4명의 음성이 웅장한 하모니를 이뤄 이날 경기장을 찾은 많은 야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슈퍼스타K2'는 서바이벌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는 케이블TV의 대표적 인기 프로그램. 지난 1일 방송된 세 번째 무대에서 6명이 경합을 벌인 결과 김지수, 김은비가 탈락하고 4명만이 살아남았다. 한편, 이날 시구는 영화배우 최송현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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