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이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식을 올릴 예정이다.
류시원이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오전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류시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행운의 주인공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예비신부는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무용을 전공한 여성으로, 현재 결혼 준비 이외에 특별한 활동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류시원이 그간 방송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류시원은 예비신부와 올초부터 연애를 시작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류시원의 예비신부는 임신중으로 류시원은 "내년 초 내가 아빠가 될 것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류시원은 이날 오후 4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과 관련한 자신의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류시원은 '한류황태자'라 불리는 가수 겸 연기자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표적인 한류스타. 16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수많은 작품을 통해 활동해 왔다. KBS '창공' '세상끝까지' '아름다운날들' MBC '진실' SBS '스타일' 등이 대표작으로 꼽히며, 류시원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와 표정연기로 로맨틱한 남성의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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