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데뷔하던 날 어머니도 울어"

김겨울 기자  |  2010.10.14 14:40
<사진=조권,엠넷 제공>
그룹 2AM 조권이 데뷔하던 날 어머니도 울었다고 털어놨다.

조권은 14일 밤 12시 방송되는 엠넷 '비틀즈 코드'에 출연해 처음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던 날의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조권은 모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박진영에게 발탁돼 2AM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무려 8년이나 긴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조권은 "나도 나지만 데뷔 전까지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가정환경도 좋지 않은데 내가 좋은 가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묵묵히 뒷바라지를 해줬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렇듯 부모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데뷔 하던 날 박진영 역시,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드렸다.

조권에 따르면 박진영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그렇게 오랜 시간 한 번도 '언제 데뷔하냐'고 묻지 않으실 수 있었냐. 어머니 같은 분은 처음 본다. 기다려줘서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4. 4"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7. 7'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