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체제 '1박2일', 깨알재미로 31.1% 시청률

김수진 기자  |  2010.10.18 10:10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5인체제로 틀을 잡았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1박2일'은 평균 시청률 31.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 분당 최고 시청률은 34.5%로 기상 미션 부분이다.

병역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이 하차, 5인체제로 전환된 '1박2일'은 5인체제가 가져다주는 깨알재미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6인체제 때와 변함없는 30%대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 예능 프로그램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17일 방송분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다섯 멤버가 강원 양양에서 저녁식사를 놓고 매니저들과 팔씨름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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