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의 연인 이수혁이 커플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심경을 전했다.
이수혁은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열애중인 연인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한 관심에 대해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수혁은 "사람의 생각이나 상황은 항상 바뀌는 것"이라며 "저 혼자만의 일이라면 쉽게 이야기하겠지만 (김민희가)관련되어 있으니까 이야기하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이수혁은 이날 "연기도전에 김민희가 도움이나 조언을 준 부분은 없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특별한 건 없고 작품을 선택할 때 의견 공유를 하는 정도"라며 "서로의 개성이 강하기도 하고 일에 있어서는 서로 존중해주는 편이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혁은 첫사랑의 상처를 가진 소년과 소녀가 낯선 여행지에서 만나 두 번째 사랑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이파네마 소년'에 출연, 오는 11월 4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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