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성균관스캔들(연출:김원석,극본:김태희)'에서 김윤희로 열연중인 배우 박민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햄토리 민영'으로 통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네티즌들은 "감자나 사과, 미역국 등을 먹을 때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박민영의 볼록한 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햄토리와 닮았다"며 귀엽고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여자로 활약 중인 윤희는 선준(박유천 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길 때나, 당황하거나 상황이 민망 할 때 음식을 먹는 것으로 상황을 모면하는데 이때 음식으로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두 볼이 캐릭터 햄토리나 다람쥐를 연상시킨다는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민영은 최근 밤샘 촬영과 함께, 남장연기를 위한 압박붕대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서인지 드라마 초반 때와는 달리 살이 많이 빠졌다"며 "그래서 야윈 볼에 음식이 들어가는 장면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볼이 빵빵해 보이는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성균관스캔들'은 윤희가 여자임을 알게 된 선준과 걸오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흥미를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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