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MC 김성주가 22일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최근 진행됐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22일 탈락자 선정 리허설 때는 누구를 불러야 할 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슈퍼스타K2'는 프로들도 부담을 느끼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인만큼 방송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정을 리허설로 진행해왔다. 탈락자 선정도 마찬가지다.
이어 "마지막 무대에서는 TOP11이 모두 온다고 하더라"며 "얼마 전에 미장원에 갔는데, 박보람이 살이 많이 빠졌다고 하더라"며 "빨리 보고 싶다"고 전했다. 김성주는 '슈퍼스타K2'의 TOP11을 협찬하는 미장원을 함께 쓴다.
김성주는 "이제 존 박이랑 허각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누가 1등을 해도 패자는 없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마지막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는 22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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