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국내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빅뱅의 ‘2010 빅쇼 빅뱅 라이브 콘서트’ DVD는 26일자 일본 오리콘 DVD 데일리 차트에서 발매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다.
또 같은 날 발매된 ‘2009-2010 빅쇼 메이킹 DVD&BOOK 스페셜 리패키지’는 9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앞서 예고된 것. 빅뱅의 두 DVD는 최근 일본 최대 음반 체인점 HMV 예약 순위에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빅뱅은 국내 활동에 앞서 기분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현재 빅뱅은 새 앨범을 준비중이다. 빅뱅이 국내에서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을 내는 것은 지난 2008년 11월 '붉은 노을'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2집 이후 2년만으로 팬들의 기대 또한 매우 높은 상황이다.
한편, 지난 6일 오후 6시 엠넷 '2NE1 TV' 시즌2에서는 신규 앨범 녹음에 여념이 없는 지드래곤의 녹음실 풍경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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