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김진우, '웃어요 엄마' 전격 캐스팅

김지연 기자  |  2010.10.28 08:34
김진우

'그리스' '캣츠' 등 뮤지컬을 통해 맹활약을 펼친 뮤지컬 배우 김진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극본 김순옥 연출 홍성창)'에 전격 캐스팅됐다.

김진우는 내달 6일 첫 방송 예정인 '웃어요 엄마'에서 시니컬하고 깔깔한 성격이지만, 비리와 추문을 파헤치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신문사 사회부 기자 배연우 역을 맡았다. 어릴 적 부모님에 대한 상처를 안고 있는 탓에 결혼을 부정하고 일에만 몰두하는 인물이다.

김진우는 28일 소속사를 통해 "큰 역할을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극중 배연우의 모습이 내 모습과 참 많이 닮아있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진우 소속사 관계자는 "'아내의 유혹', '천사의 유혹'의 김순옥 작가와 '미남이시네요'의 홍성창 감독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홍 감독님은 안방극장 데뷔 전 뮤지컬 무대에서 김진우의 열정을 이미 눈여겨봤을 정도"라며 "탄탄하게 쌓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변화해 나갈 김진우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2. 2방탄소년단 지민, '마마 어워즈' 대상.. 솔로 가수 최초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
  3. 3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유퀴즈' 재조명
  4. 4BTS 진이랑 놀이공원 가면 이런 기분? 남친짤의 정석 비주얼
  5. 5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6. 6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7. 7혼돈의 정우성..문가비子 친부→댓글 예언→결혼관 재조명 [종합]
  8. 8'명장 맞아?' 아모림 맨유 데뷔전 대실망→'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심지어 유효슈팅도 밀렸다
  9. 9'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10. 10'대만 여신' 치어, 비키니로 못 가린 글래머 자태 '눈부셔'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