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옛애인에 자살협박 받아봐..한강 투신"

김겨울 기자  |  2010.10.28 10:53
이파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이파니가 옛 애인에게 자살 협박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QTV에 따르면 이파니는 최근 징행된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 촬영에 참여했다.

이번 촬영에서 이파니는 "협박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나의 이별 통보에 죽어버리겠다는 옛 남자친구를 조용히 달래기 위해 한강에서 만났다"라며 " 하지만 그는 또 다시 '헤어지면 죽어버리겠다'고 했고, 홧김에 난 '그렇게 하라'고 말해 버렸는데,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가 한강으로 뛰어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파니는 "어쨌든 사랑했던 사이인데 그대로 둘 수 없어 내가 잘못했다는 말로 그의 마음을 돌렸다"라며 "하지만 그 후에도 그런 상황이 반복돼 결국 이별을 맞게 됐다"고 했다.

한편 이파니가 출연한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이날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파니 외에도 이날 방송에는 현영 이지혜 이인혜 김새롬 등 스타 싱글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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