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전진, 미모 연하와 '열애'

길혜성 기자  |  2010.11.03 14:33

신화의 전진(30·본명 박충재)이 공익 근무에 열심인 가운데, 최근 열애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오후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진은 요즘 공익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진은 이 와중에 자신의 현 상황을 이해하고 많은 힘은 돼주는 비(非) 연예인 여성과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실제로 전진은 지난 10월 중순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현재 교제 중인 여성과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진 소속 그룹인 신화의 한 멤버도 동석했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이날 전진과 여자친구는 서로를 진심으로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 여성은 주위 사람들에게 전진을 여러 부분에서 챙겨줄 것을 부탁했고, 전진 역시 동석한 지인들에 이 여성을 자신의 여자친구라 당당히 소개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무척 아름다웠다"며 "이 여자친구의 존재는 전진의 공익생활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진은 지난해 10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서울 모처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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